심판에 욕설 날린 이대수 선수? 감독 "무슨 욕했는지 몰라, 잠시 이성을…"
'심판에 욕설' 이대수
2017-05-02 오수연 기자
SK 소속 내야수 이대수 선수가 심판에게 욕설을 한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KBO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28일 삼성라이온파크에서 열린 SK와 삼성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한 이대수 선수에게 출장정지 2경기와 봉사활동 40시간을 부과했다.
이대수 선수는 앞서 지난 경기에서 1루심 체크스윙 판정에 항의하다 주심으로부터 퇴장명령을 받자 심판진을 향해 욕설을 날려 주위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은 "이대수 선수가 분명 잘못한 건 있지만 경기에 너무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도 하다 보니 그런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대수 선수가 무슨 말을 했는지 확실히 모르지만 이성을 잃은 것 같다. 그러나 절대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