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경찰청, U-20 월드컵 대비 ‘치안대책위원회’ 열려

김양제 청장, 대회안전 확보 철저한 대비 당부

2017-05-02     차영환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U-20 월드컵 대회에 앞서 안전한 경기를 위한 ‘치안대책위원회’ 열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5월 1일(월) 김양제 청장 주재로 과장 이상 全 지휘부와 대회시설을 관할하는 4개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의 빈틈없는 안전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대테러 안전·교통관리 및 행사장 주변 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 등을 검토하고, 대회시설 관할 경찰서장이 시설 경비대책을 보고하는 順으로 진행됐다.

김양제 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선 등 현안으로 현장의 업무부담이 많지만, 새정부 출범 이후 치르는 첫 국제행사로서 이번 대회가 지난 2002년 월드컵처럼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대회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FIFA U-20 월드컵은 2년마다 열리는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회로 축구 청소년들이 일류선수로 발돋음하기 위한 무대이며 한국은 83년 멕시코 대회에서 4강 신화를 만들며 친숙해 졌고, 최근 본 대회에 앞서 치러진 U-20 4개국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여 대회 관심도와 선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대회 전담 부서인 'U-20월드컵 T/F팀'을 설치하여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수원시 추진단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대회에 앞서 조추첨식(3. 15)과 U-20 4개국 축구대회(3. 25), 트로피 투어(4. 16) 행사를 변수없이 관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