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업기술센터, 풍년농사를 위한 벼농사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 실시
2017-05-02 김종선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커서 발생하는 입고병이나 뜸묘 등 못자리 피해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에 나선다.
벼 못자리의 대표적인 피해로는 주야간 기온차가 크고 상토의 수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하는 모잘록병과, 급격한 온도변화와 밀파에 의한 과습, 상토의 산소부족 등으로 모의 양분 흡수 능력이 떨어져 피해를 주는 뜸모가 있으며,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모가 타거나 말라 죽는 고온장해 피해가 있다.
이와 같은 못자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반 보온절충 못자리의 경우 낮과 밤의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바깥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를 하고 밤에는 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을 경우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를 해야 한다.
이번 벼농사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는 관내 벼 재배농가(2,276ha)를 대상으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25명을 9개의 현장기술지원반으로 편성해 못자리 관리와 병해충 방제방법, 벼 재배 시 도복경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재배관리 요령도 함께 교육하며 특히, 중점지도와 함께 영농 추진상의 문제점과 기타 농업동향 등도 파악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송지원 농촌지도사는 “이번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를 통해 벼 육묘단계 피해 최소화로 건묘생산을 유도하겠다.”며 “이상기온으로 인한 모잘록병이나 뜸모, 고온장해 등 못자리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가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