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펼쳐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 위해 오시덕 시장을 비롯, 공무원 350여 명 산성시장에서 장보기 등 실시

2017-05-01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관내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의 이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1일 '봄내음 가득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주시청 직원 350여 명은 이날 산성시장을 방문, 점심식사와 장보기 등을 실시했다.

오시덕 시장도 이날 직원들과 함께 산성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시장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월 신축 이전한 공주시보건소 직원 80여 명도 지난 26일 오일장이 열린 산성시장에서 알뜰 장보기를 실시했는데, 구도심으로 옮긴 보건소는 평균진료 인원이 월평균 29명에서 6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

시는 매년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이용 등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공무원부터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는 풍토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전통시장 이용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