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두마리치킨, 2016년 전격 개편으로 내실을 다진 뒤 2017년 날 선 출발

‘화이트어니언치킨’과 ‘골드어니언치킨’이라는 신메뉴의 개발

2017-05-01     박재홍 기자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창업희망자들 사이에서 우량 창업아이템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계속되고 있고, 이런 환경 속에서 안정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 창업한 경우에도 본사 몸집 키우기가 만연해 창업 가맹점주들의 고통이 크다는 이야기가 만연하다.

이러한 가운데, 치킨브랜드 경아두마리치킨(대표 김경아)이 2016년 브랜드의 전격 개편과 재정비를 마무리해 전국구 치킨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준비를 갖추고 2017년 날 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이 업체는 외식산업 10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와 회사 창립부터 오랜 기간을 함께한 가맹점주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투자비용 대비 가맹점 연평균 매출에 있어서 A급 브랜드와도 뒤지지 않는 안정성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화이트어니언치킨’과 ‘골드어니언치킨’이라는 신메뉴의 개발을 비롯해 편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박스패키지 특허를 취득했으며, ‘아꼬’라는 캐릭터를 개발 하는 등 지속적인 자체 R&D운영을 통한 제품개발과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을 통해 충청북도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현재 전국적인 매장 출점을 진행하고 있다.

경아두마리치킨에 따르면 창업희망자들이 치킨창업 시 비용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의 세 가지 개설비용을 전면 무료화해 가맹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외식업 매장 준비 시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도 본사마진 없이 진행되는 등 총 2천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개설비용 내역이 마련되어 있는 상태다.

김경아 대표는 “일부 프랜차이즈가 성장궤도에 접어드는 순간부터 본사 이익이 극대화되고 각 지점들의 성장은 더디는 구조를 반복하고 있는데, 가맹점의 생리와 구조, 요구사항 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가장 개선점으로 생각하고 경영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치킨창업 시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가는 가맹비와 인테리어비 등을 최소화해 본사와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가맹점들이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식을 길러본 부모의 입장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영방침을 정하고 실천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아두마리치킨은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치킨상품권,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각종 TV프로그램의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까지 수상까지 수상한 가수 및 예능인 김종민씨가 메인 모델로 발탁되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