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사전제작의 아쉬움? "현장 사라지는 것 같아 먹먹"

'맨투맨' 박해진, 2회 만에 시선 강탈

2017-04-28     한겨울 기자

'맨투맨'이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특히 '맨투맨'에서 첩보요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은 화려한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과도 케미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박해진 또한 지난 19일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마음대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다"라며 김설우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박해진은 "그만큼 재미있게 잘 놀았다는 느낌이다"라며 "촬영이 끝날 때는 나를 설우라고 부르는 현장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 같아서 먹먹했다"라고 사전제작인 아쉬움을 전했다.

이제 시작인 만큼 박해진이 '맨투맨'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