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쉼 없는 행보 "마음 다잡는 건 작품…돈 관심X 될 것 같으면 GO"

'군주' 유승호, 계속되는 연기 활동

2017-04-27     한겨울 기자

'군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유승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이다.

'군주'에서 세자 이선 역을 맡은 유승호는 연기뿐만 아니라 화려한 액션까지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2014년 12월 제대 후 영화 '조선마술사'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영화 '봉이김선달'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제대해서 너무 신난 나머지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 의도한 건 아닌데 좋은 시나리오를 많이 접했다. 이것도 끌리고, 저것도 하고 싶어서 택했는데 이제는 천천히 작품을 택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승호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에 '작품'이라며 "돈엔 관심 없고 이 작품은 잘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면 앞으로 나아간다. 도박 같다. 될지 안 될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잘 풀릴 듯하면 마음이 움직인다"라고 소신을 전하며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