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걸음! 동행!’특화사업 시작
2017-04-26 이종민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대상자(가구)의 욕구를 반영한 계절별, 상황별에 따른 서비스 선택권 부여와 지원으로 자립의지를 높이는 사회적 지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행복한 걸음! 동행!’ 특화사업을 4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화사업비 845천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사례회의를 거쳐 복지대상(가구)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10일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태권도 학원에 니는 친구를 부러워만 했던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의 자녀(초등학교 2학년)에게 태권도 학원과 협력하여 학원에서 학원비 50%, 특화사업비로 50%를 지원하여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두 번째는 22일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사례관리대상 독거노인 집을 수리(도배․장판)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봄볕이 가득한 날에도 항상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지내야만 했던 어르신에게 특화사업비로 성인용 보행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어르신은“성인용 보행기가 너무나 마음에 꼭 들고 이제 자유롭게 동네 곳곳을 다닐 수 있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시며 매우 흡족해했다.
박경숙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법적 테두리 내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대상자(가구)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복지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