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탄자니아 빈곤아동 헌신발 보내기 캠페인

흙바닥을 매일 맨발로 걷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 돕기

2017-04-22     최명삼 기자

부원여중(교장 임창식)는 4월 13일 부터 4월 19일까지 학생들 모두가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사업 일환으로 <탄자니아 빈곤아동 헌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펼쳐 지구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탄자니아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6시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아프리카 국가로 정부지출의 절반을 외국 원조에 의존하며, 인구의 절반이 글을 읽지 못하는 최빈민국 중 한 곳으로 아직도 태양에 뜨겁게 달궈진 흙바닥을 매일 맨발로 걷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나기는 어렵지만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들이 211개의 헌신발이 모으는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다운 학생은 “이제는 작아져 못 신는 나의 신발이 탄자니아 어린이의 발을 보호해 줄 수 있다니 기쁘다.”며 만족해 했다.

임창식 교장은 “탄자니아에 헌신발 보내기 행사를 통해 지구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신발이 지구반대편 친구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음을 배우고, 감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