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화시위대는 처음부터 없었다(광주시장 백)

광주시장의 주장 : 교도소 공격은 외지인들이 했다

2017-04-20     지만원 박사

내가 2014년 10월 발행한 책 “5.18분석 최종보고서”는 광주에 광주인들이 독립적으로 구성한 시위대가 없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따라서 광주 민주화운동은 허구요 기만이라고 결론지었다.

광주-전라도 운동권이라는 인간들은 폭동기간 내내 모두가 다 꼭꼭 숨어 있었다. 5월 27일 새벽 3-4시 경 공수부대에 의해 일망타진된 인간들은 거의가 다 10-20대의 이름 없는 부나비들이었다.

광주와 전남 일대에서는 20만 규모의 폭동이 일사불란하게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를 지휘한 지휘자가 광주에는 없었다. 지휘자가 없었기에 민주화시위대 자체가 형성될 수 없었다.  

광주시장의 주장 : 교도소 공격은 외지인들이 했다

“광주에는 민주화시위대 자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이 내 연구결과는 오늘(4.19) 광주일보에 의해 완벽하게 뒷받침 됐다. 광주사람들은 광주교도소를 공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그래서 광주사람들이 교도소를 6차례나 공격했다고 주장한 남재준 후보를 허위사실 적시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모든 정부 기록에는 광주사람들이 교도소를 6차례 공격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전두환은 그의 회고록에서 광주사람들이 교도소를 6번이나 공격했는데 어째서 그 공로로 유공자가 된 사람이 단 1명도 없느냐고 물었다. 그런데 오늘 광주시장이 나서서 광주교도소가 공격 당한 역사 자체가 없었다고 확인해 주었다. 교도소를 6차례 공격한 사람들은 광주사람들이 아니라 북한특수군이었다는 이야기다. 오늘 광주시장은 오랜 만에 제대로 사실을 밝혔다.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9252760060240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