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 이성호의 취임1년동안 최대성과는 信賴(Trust, 신뢰)라고 밝혀

2017-04-20     문양휘 대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의 시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信賴(Trust, 신뢰)를 Key-Word로 꼽았다.

이시장의 지난 1년동안은 東奔西走(동분서주)와 壓縮行政(압축행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시장의 지난 1년동안 성과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재정 건전성 강화(2015년 550억원 → 2016년 352억원(198억 상환) △양주시 자원재활용 분야 국무총리 표창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사업 추진 △체험관광농원 조성(전국 최대 천일홍 꽃밭) △경기 북부 근로자 건강센터 개소 △경기 북부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유치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전국 최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2017년, 사회기반시설 조성 △여성이 행복한 양주시 등이다.

이시장이 지난 1년동안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많은 성과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Key-Word로 ‘신뢰’를 강조함으로써 향후에도 인간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동안 양주시 공직자들의 一脫은 시장에게는 물론 공직세계에 악영향으로 작용했음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최근에도 A모과장이 해임되는등 과거에 비해 일탈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양주시청에 白旗(교도소에 수감자가 없을때)가 게양(상징적 의미)될 때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시장이 자신의 성과보다 신뢰라고 주장한 이면에는 ▲시민과 공식세계 ▲시장과 공직자 ▲공직자와 공직자간 ‘신뢰’가 구축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信賴의 사전적 의미는 ‘믿고 의지함’이다. 신뢰는 규범만큼 강한 규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차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상대의 기대를 벗어나는 행위는 억제되며, 그것에 따라 상대의 행위가 예측된다는 것이다.

신뢰는 상대의 행위를 예측할수 있게 할뿐만 아니라 예기(豫期)할 수 있다고 주장한 사람은 N.루만(Niklas Luhmann) 이다. 행위자는 상대의 행동을 예측 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뢰가 필요하며, 또한 수중의 많은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예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公,私조직이 활성화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원의 우수한 두뇌와 능력, 자질이 우선됨은 두말나위가 없지만,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가 무너지면 어떠한 성과를 이룰 수 없다.

이 시장이 Key-Word로 신뢰로 꼽은 것은 조직이 안정화되고 활성화될때만이 결과물을 얻을수 있음을 강조한 것 아닌가 싶다, 즉 이 시장이 신뢰를 강조한 것은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양주시가 경기북부 수부도시로 자리메김하는데 제 1조건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개인의 치적보다는 전체조직을 우선시 한다는 이시장의 철학과 가치로, 양주시 공직자들도 이시장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럴때만이 양주시민들의 자부심은 극대화되고 이시장과 더불어 ‘옛 양주 위상 재건’을 위한 한축을 담당하는 공직자들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양주시민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1년동안 東奔西走(동분서주), 壓軸行政(압축행정)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시장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야 하는것은 當然之事(당연지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