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한국 국적 회사원과 결혼…그녀가 정말 원했던 건? "안녕 이 세상"
에이미 결혼
2017-04-19 조세연 기자
방송인 에이미의 결혼 예정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19일 "에이미가 한국 국적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에 따른 소송으로 고충을 겪었을 당시 그의 연인이 곁을 지켜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적의 에이미는 지난 2015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상습 위반한 혐의가 인정돼 강제 출국 조치됐다.
에이미는 항소를 통해 한국에 발을 붙이고자 노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고, 현재 그녀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녀가 한국인과의 결혼을 앞둔 배경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할 목적이 깔려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불거지기도 했다.
에이미는 검찰에 기소될 당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안녕 이 세상"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모든 것을 내려놓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출국 전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재판 결과를 승복하기도 했다.
에이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몰지각한 행동을 일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