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박준석 결혼…소름 돋는 활동 비화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팬 선물 놓여 있어"

태사자 박준석 결혼

2017-04-17     조세연 기자

태사자 박준석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준석의 소속사는 17일 "박준석이 오는 6월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준석은 지난 2001년까지 그룹 태사자로 활동하며 정상급 아이돌로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박준석은 훤칠한 미모로 인기를 누리며 여러 여성 팬들에게 흠모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사자로 활동할 당시에는 공개 연애라는 게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그는 "누굴 만난다는 소문이 나면 그쪽 소속사에서 연락이 오던 때였다. 소속사 사장님들이 교제를 못하게 했다"며 "우리도 3집 이후부터 다른 연예인들과 말도 섞고 술도 마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준석은 "합숙을 오래 했었다. 가끔 문을 안 잠그고 잘 때가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팬들이 두고 간 선물이 놓여 있었다"며 "소름 돋는 기억이지만 지금은 대중의 관심이 그리울 때도 많다"고 고백했다.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현재 온라인에는 태사자와 박준석을 기억하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