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좌파에게 정권 넘길 것인가?

마지막으로 하늘이 준 절호의 기회를 묵살할 것인가?

2017-04-15     송인웅 대기자

한반도 위기설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위협에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재 출동했습니다. 유일하게 지구상에서 이념으로 남과 북이 갈린 한반도입니다. 이번에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적화통일 안된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통일된 한반도라면 좌파, 우파를 굳지 따질 필요가 없겠지만 이념으로 남과 북이 갈렸기에 '차기 정권이 좌파냐? 보수냐?'에 따라 지지자들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 예는 1975년 월남적화통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우리는 5월9일 대선을 치러야합니다. 따라서 금번 대선은 '좌파냐? 보수냐?'의 양자구도로 치러야 합니다. '죽느냐? 사느냐?'전쟁처럼 치러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여론조사 1, 2위 후보가 모두 좌파입니다. 모 후보의 말을 빌리자면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완전 좌파요, 국민의 당의 안철수 후보는 얼치기 좌파입니다. 이 두 후보가 1, 2위를 달리고 있고 보수를 자처하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의 유승민후보, 새누리당의 조원진 후보는 모두 합쳐도 10%를 넘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보수정치에 식상(食傷)한 국민들이 적극 참여하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보수를 자처하는 보수당 후보들이 '보수답지' 못해섭니다.

5.18이 민주화운동인지? 폭동인지? '북의 특수공작대 600명에 의한 적화전쟁이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북의 특수공작대 600명에 의한 적화전쟁이었다면 5.18민주화유공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부여된 가산점제는 우리나라를 적화한 일등공신인 셈입니다.

"이런 사실을 밝히자"는 후보가 '진짜 보수후보'아닌가요? 저는 "보수답지 않은 상기 후보들 셋이 단일화 돼도 15%넘지 못할 것"이라는 데 '백 원' 걸겠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진짜 보수'후보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통일한국당(대표 안홍준 전 3선의원)남재준 후보입니다. 남재준 후보는 육사출신으로 육군참모총장과 국정원장을 역임했습니다. 20여명의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5.18의 공정성을 재검토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후보입니다. "국회해산권을 부활시키고 한미동맹을 강화시키겠다."는 공약도 내 놓았습니다.

이처럼 '보수'다운 공약으로 '적화통일을 막을 수 있는 후보'가 탄생, 보수를 결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구나 식상(食傷)한 기존 정치인도 아닙니다.

지난 1월24일 보수정당이었던 새누리당을 탈당해 6선의 김무성 의원이 바른 정당을 창당한 것도 '좌파정권 탄생을 막겠다.'는 충정(忠情)때문입니다. 홍문표, 유승민, 조원진 후보가 대선후보로 출마한 것도 '좌파정권 탄생을 막아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헌법을 지키겠다.'는 애국심(愛國心)이라고 인정합니다.

이제 답은 나왔습니다. 좌파정권탄생을 막고 보수정권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하늘이 대한민국을 위해 준비해 주신 진짜보수 후보인 남재준 후보로 단일화해 좌파정권 탄생을 막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에게 "대한민국이 좌파정권으로 넘어가느냐? 보수정권이 탄생돼 대한민국이 보존되느냐?"의 기로가 달려 있습니다.

저는 "남재준 후보로 단일화되면 당장 35%지지율이 된다."는데 '백 원' 걸겠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결단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