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 최고로 평가받아
연인원 4800여명의 직원과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로 찾아
2017-04-14 최명삼 기자
지난 4월 12일 오전 10시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 지하 1층 식당에 10여 명의 성곡새마을금고 MG봉사단원들이 팔소매를 걷었다.
연인원 4800여명의 직원과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로 찾는 이 날의 메뉴인 치커리오이무침, 들깨토란대 같은 반찬과 잡곡밥 등 300인분의 음식이 배식됐다.
이날은 성곡동부녀회, 농협주부대학 고향주모(고향을 생각하는 부들의 모임), 오정구여성봉사동아리 굴렁쇠, 원종동 삼부제일교회 등 17개 자원봉사단체가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 14시)까지 찾아와 음식을 만들고 배식, 설거지, 뒷정리를 담당했다.
성곡새마을금고 MG봉사단 한옥자 회장은 “평균 연령 60세인 회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우리도 노인이 되어가고 있어서 어르신들께 봉사하는 이 시간이 즐겁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식사 하러 오신 한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점심 잘 먹고 있다”며 “우리를 위해 맛있는 밥을 해주셔서 식사하러 올 때마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