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대응' 아이유, "악플 신경 안 쓰는 연예인 순위권 안에 든다" 하지만 이번은…

아이유 법적 대응

2017-04-12     김하늘 기자

가수 아이유가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12일 "해명을 하든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다"라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는 앞서 한 남성 A 씨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아이유가 좋다"면서 "인생은 섹스니까…"라는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해 아이유를 성희롱을 했기 때문.

당시 방송에서 A 씨는 부끄러움이나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은 채 아이유가 자신에게 법적 대응을 한다면 "아이유를 한 번 만날 수 있고 좋다"라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욕감을 느낀 아이유는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앞선 2013년, 아이유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전한 악플러들에 대한 속마음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아이유는 "나는 악성댓글 신경 안 쓰는 연예인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며 "내가 허위 소문을 유포한 악플러들과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물론 대답은 뻔하지만 사과도 받아내겠다"라며 "ㅅ/악플러들과 피하지 못할 숙명이라면 나도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아이유의 법적 대응에 팬들은 "훌륭한 선택이다"라고 칭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