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12일 오전 전화회담 ‘한반도문제 논의’

2017-04-12     외신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 등 양국 공통관심사를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CCTV는 시진핑 주석은 전화통화에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 실현과 한반도 평화 안정 유지를 견지하고 있다”면서 “북한 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