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여성농업인 복지 강화 추진

2017-04-12     김종선 기자

인제군청이 올해 농업여성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군청은 출산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영농 중단 방지와 모성 보호를 위해 영농작업을 대행하는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60일 한도 내에서 1일 5만원의 농가도우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여성농업인의 문화 및 복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도 추진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부터 만6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에게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놀이공원 등 문화 ․ 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여성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남성과 결혼해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한 가정당 최대 3백 3십만원의 한도 내에서 왕복항공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지리적 ․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의 추진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