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산초, 굴포누리기후변화 생태교육
책으로만 배웠던 내용 직접 눈으로 보며 여러 가지 새로운 이야기 들어
2017-04-12 최명삼 기자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평소 교육과정 가운데 학교 주변의 지역사회시설을 충분히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4
지난 4월 7일(금)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에 위치한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2학년 교육과정의 봄 교과와 관련하여 진행된 이 날 수업에서는 봄에 볼 수 있는 곤충인 꿀벌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옥상에 마련된 도시양봉장에서 꿀벌의 양봉 모습을 직접 보았을 뿐 아니라 굴포천 주위에 피어있는 꽃에서 꿀을 옮기고 있는 벌을 선생님의 보호 아래 안전하면서도 실제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사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개구리 알에서 올챙이들이 나오는 모습, 게아재비, 나비 등 여러 곤충들의 활동 모습, 광대나무 꽃과 유채꽃, 제비꽃 등 봄에 볼 수 있는 식물 관찰까지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며 여러 가지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생태교육에 참여한 2학년 이○빈 학생은 ‘나비, 무당벌레, 게아재비 등을 관찰한 후 잘 살라고 자연 속에 놔주고 왔어요’라고 하였고, 조○솔 학생은‘꿀벌이 무섭기만 했는데 우리한테 좋은 일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생물들을 아끼며 잘 보호해줄 거예요’라며 생태교육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