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경고 감시카메라 확대ㆍ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위해 상습 투기지역 12곳에 추가 설치...총 37대 운영

2017-04-11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불법으로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스마트경고판 감시카메라를 확대ㆍ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도 활동과 더불어 단속반을 운영하고, 경고판 제작,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배포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반복적이고 지능적인 무단투기와 증거 확보 미흡 등으로 인하여 불법투기 근절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2014년부터 상습 투기지역 25곳에 스마트 경고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불법투기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12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37대의 스마트경고판을 설치ㆍ운영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경고판은 태양광을 이용한 절전형으로써 200만화소의 고화질 녹화, 경고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무단투기 예방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