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유공자 산업포장,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전현숙 사무처장
23년간 부산 지역 장애인 권익 향상 위해 힘써
2017-04-10 윤정상 기자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전현숙 사무처장은 중증 지체장애인으로서 1993년 입사 후 23년 동안 현장에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 부산광역시로부터 ‘부산광역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수탁 받아 운영하며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박람회에는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장애인 1,300명이 참여했으며, 28명이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이바지했다. 동아대학교 동아리 ‘나눔’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 변화 한마당’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지속적인 인식변화 한마당’이라는 행사를 열고 있다.
아동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11회 이상 진행했다. 현재까지 3천 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부산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장애인 못난 치아 선발대회를 개최, 장애인이 치아 치료를 받게 하는 등 장애인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도왔다.
지방선거, 대선, 총선 때는 ‘장애인 투표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 장애인에게 민원을 접수하여 부산선관위 및 중앙선관위에 건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투표환경이 나아지도록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