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벌써 '조카 바보'…"내가 대학까지 교육비 책임질게"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동생과 여행
2017-04-09 한겨울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작가 허지웅이 동생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허지웅은 동생에게 계속 조카 타령을 하며 "어떻게 하면 너를 꼬실수 있을까? 나는 조카가 갖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내가 얘기했잖아. 진짜 농담이 아니다. 조카 생기면 내가 교육비 대준다고"라며 '조카만 낳으면 내가 교육비 책임질게. 대학교까지"라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지웅의 동생은 "내가 20대에 공부할 때 유일한 소원이 있었다. 돈 걱정 없이 공부하기"라고 말하자 허지웅도 공감했다.
이를 보는 허지웅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얘들 둘 다 고생을 많이 했다. 제가 할 말이 없다"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동생은 "20대 후반까지도 알바하고 생계유지하면서 수험공부를 해야 된니까 1년 2년이면 할 수 있겠는데 길어지니까 힘든 거야"라고 토로했다.
이에 허지웅은 "넌 뛰어난데 내가 걱정하는 건 넌 과거에 너무 집착한다. 집착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닌데"라며 "여자도 계속 헤어질 거 같으면 단호하게 헤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 그리고 조카 내 놔"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