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 Exhibition 이설(李雪)-화답(和答) 소개 영상
2017-04-09 김한정 기자
중국 유학생 이설의 석사졸업전 ‘화답’(和答)이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리고 있다.
대전 목완대학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설은 중국에 있을 때 중국의 여러 지방을 다니며 보았던 중국 소수민족 여성의 여러 이미지를 표현해 내었다고 한다.
중국은 거대한 대륙에 여러 민족들이 흩어져 거주하기 때문에 언어나 의상 또는 풍습이 서로 다르지만 하나의 중국이라는 점에서 서로 스며들며 만들어 낸 공통점도 있다.
그림 속 인물들은 다양한 소수민족 의상을 입고 있는데 내 손으로 내 마음을 그린다는 심정으로 모두 본인의 얼굴을 대입했다. 인물의 배경은 현대적인 물건이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물과 담묵 중심의 기법을 활용하여 표현해 내었다.
이설은 지난 2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하면서 사람은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 접하는 사람이나 사물이 변함에 따라 그 심리도 변한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작품에서 드러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인간과 환경 사이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조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고 한다.
한편 Solo Exhibition 이설(李雪)-화답(和答)전은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4월 1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