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갑순이 김소은, 씩씩한 갑순이의 속마음?…"착한 역할만 너무 했다"
'우리갑순이' 김소은
2017-04-07 여준영 기자
'우리갑순이' 김소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는 8일 SBS '우리 갑순이' 61화 대장정의 막을 앞둔 가운데 배우 김소은을 향한 연기 칭찬이 잇따르고 있다.
김소은은 탄탄한 연기력을 토대로 씩씩한 20대 갑순이 역을 완벽 소화한 바 12년 차 연기 내공이 터졌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반면 일각에선 김소은의 인물 설정 범위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김소은은 미니시리즈와 일일드람, 주말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연령층에 얼굴을 비춘 것에 비해 인물 성격이 한정적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김소은은 "악역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내가 악역을 하면 무서울 것 같다"라며 연기 변신을 언급했다.
이어 "착한 이미지도 좋다. 착한 역할만 너무 많이 했다"라며 "그만큼 내가 악역을 했을 때의 반전이 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김소은 역시 본인의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가운데 2014년 개봉된 영화 '소녀괴담', '현기증'으로 파격적인 시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드라마 종영 시점 김소은이 '악역'으로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