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사기극 VS 진실의 전쟁, 어디까지 왔나?

"5.18이 북한과 김대중 세력이 짜고 저지른 국가전북 폭동"

2017-04-07     지만원 박사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은 사기극이다.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는 주장에는 팩트와 논리가 전혀 없다. 황석영 이름으로 발간된 “넘어 넘어”(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이들 주장의 전부요 1997년 4월 17일 대법원 판결이 전부다.

황석영의 모략용 책은 북한이 쓴 모략용 책들을 베낀 것이다. 대법원 판결에도 팩트와 논리가 없다. 관심법에 의한 인민재판이었다. 그야말로 엮은 재판이었다. 권성이 재판장인 제2심 판결문에는 이 판결문을 여론으로 쓴다고 전제했다. 헌법과 법률로 쓰는 판결문이 아니라 자연법으로 쓰는 판결문이라 했다.

반면  5.18이 북한과 김대중 세력이 짜고 저지른 국가전북 폭동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과학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빨갱이와 애국세력의 싸움은 5.18로 결판난다. 5.18을 죽여야 5.16이 산다. 5.18 사기극을 적극 호위하는 존재는 5.18 단체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조갑제-정규재-김진이 있다. 이들은 광주의 든든한 빽이다. 5.18 금수저에 대한 비난이 쓰나미처럼 전국을 휩쓸고 있다. 5.18의 진실이 담긴 소책자 “미니화보 5.18 영상고발”도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두환의 회고록이 결정적인 무게 추를 더했다. 이에 대해 사기극 세력이 가만 있을 수 없다. 언론들이 날뛰고 있고, 5.18 단체들이 영양가 없는 볼멘소리들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홍준표가 뛰어들었다. 홍준표는 그 동안 5.18에 대해 이렇다 할 주장을 내놓지 않았었다. 나는 이번 홍준표의 드닷없는 광주굿을 예사로 보지 않는다. 그는 좌익을 속속들이 몰라 좌익들에 이용당하기 쉽다. 이번 광주행을 연출한 배후자들이 있는 것 같다.

홍준표는 이번에 가야 할 데, 가지 말아야 할 데를 판단하지 못했다. 그의 광주행은 스스로를 매몰하는 구덩이였다. 사기집단과 진실집단과의 총력전, 이제까지는 냉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열전으로 치닫고 있다. 진실을 신봉하는 우리 애국세력은 반드시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