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역에서 제253차 안전검검의 날 캠페인 추진

2017-04-05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4. 4(화) 도농역 일원에서 제253차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시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현장관찰단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진행하였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써 보험가입가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남양주시에서 보조함으로써 시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시스템이다.

보험에 가입한 대상시설물이 보험기간 중에 재난기준이상의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의 직접적인 결과로 입은 손해 및 추가비용(온실의 잔존물 제거비용, 손해방지비용)을 풍수해보험 약관 및 국민안전처관장이 고시하는 손해평가요령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남양주시에서는 주거 취약계층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의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을 통해 복지 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