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미국은 말할 만큼 했다’ 대북 초강경 시사

틸러슨 국무, ‘(북한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2017-04-05     김상욱 대기자

5일 오전 6시 42분 쯤 북한 신포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KN-15 추정, 북극성-2형 혹은 개량형, 비행거리 약 60km)과 관련,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말할 만큼 말해왔다”면서 초강경 대북정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

미국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 사전 회견에서 북한을 향해 "“제 시간이 소진됐다"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올라있다(All options are on the Table)"고 전했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3줄 짜리 성명에서 “북한이 또 다른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충분히 말했으며 더는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