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홍신애, "둘째 아이 때문에 요리 시작"…이번 일로 부끄러움은 아이 몫?

홍신애 피소

2017-04-03     김하늘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최근 법조계는 "요식업체 D사가 홍신애를 상대, 사기 혐의로 지난해 11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홍신애는 이미 사용되고 있는 레시피들을 본인이 고안한 창작 메뉴인 것처럼 속이고 판매한 것.

이에 피소된 홍신애를 향한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홍신애가 tvN '택시'에 출연해 전한 요리의 시작점이 눈길을 끈다.

당시 홍신애는 요리연구가가 된 이유에 대해 "사실은 둘째 아이 때문에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둘째 아들이 호르몬에 이상이 있었다. 원래는 돌도 못 산다고 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아들이 15개월 때 처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했다"라며 "당시 저는 이유식이 뭔지도 몰라 식재료를 연구하다 요리를 하게 됐다"라고 요리의 길로 접어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홍신애는 "아들이 호르몬 문제로 인해 몸집이 큰데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으려고 하면 '엄마가 요리를 많이 해줘서 뚱뚱하구나'라는 얘기를 들어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이번 피소로 홍신애는 둘째 아들에게 부끄러울 듯"이라는 반응으로 그녀의 잘못에 질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