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념일 관련 남재준 대선 예비후보 입장 "공정한 재조사로 진실 밝히자"

" 진상규명위 구성에 문제 있었다"

2017-04-03     윤정상 기자

남재준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오늘자 성명에서 "제주 4.3사건은 공정한 재조사로 진실 밝히자"고 말했다.

남 후보는 " 제주4.3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위 구성에 문제 있었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1948년 제주 4.3사태는 해방 후 격변기에 대한민국 수립을 방해하기 위해 제주도 지역 군에 침투한 좌익세력의 군사반란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생긴 불행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 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 구성에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규명이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그 발표내용에 원천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공정하고 투명한 재조사를 통해 진실을 바탕으로 진상을 규명하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진정한 명예회복이 이뤄질 것이며, 군사반란에 가담했던 자들의 반국가적 행위에 대한 평가는 역사발전의 노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