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살해한 여고생, 조현병 확인…"거부 없었다, 꿈인 줄 알았다더라"
초등학생 살해 여고생, 조현병 확인
2017-04-03 최영주 기자
초등학생을 살해한 여고생의 조현병 이력이 확인돼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인천 연수경찰서가 초등학생을 살해한 여고생의 병원 기록 중 조현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양에게 평소 앓던 우울증을 비롯해 조현병이 확인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A양은 사건이 발생한 날의 직전 날에도 조현병 치료를 받을 정도로 별도로 치료를 미루며 거부하거나 회피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사건 관련 변호사는 확인된 조현병과 관련해 "자신이 저지른 짓을 꿈이라고 생각하더라"라며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아파트 CCTV를 분석한 결과 A양의 단독 행동인 것으로 판정했으며 A양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현장 검증은 거치지 않고 검찰로 사건을 넘긴다고 발혔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섭다", "병이라고 감형해주지 않았으면", "조현병이 확인된지도 오래됐는데 너무 악화된 듯", "충격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