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베트남 빈市와 국제교류 본격 확대

2005년부터 이어온 양시의 실질적인 교류 증진에 큰 도움 될 것

2017-04-02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지난 30일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시장 응웬 화이안)에서‘남양주시 빈 무역센터’를 개관하고‘남양주다산로’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 개관한 ‘남양주시 빈 무역센터’는 남양주시가 2005년부터 이어져 온 국제 자매도시 베트남 빈시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제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하여 조성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베트남 빈시와 ‘남양주시 빈 무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여 왔다. 이후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주관으로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섭외, 상담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는 ‘남양주다산로’ 준공식을 가졌다. 남양주다산로는 베트남 빈시 1번 국도에 위치하며, 빈공항과 시청의 중간 지점으로 총 연장 920m, 도로 폭 18m의 규모이며 남양주시는 총 사업비 약 23억 중 10억을 투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의장, 베트남 빈시 당서기장, 의장, 빈시장, 그리고 관내 기업대표, 빈시 기업대표 등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여 남양주시 빈 무역센터 개관과 남양주다산로 준공을 축하했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비에득어린이문화회관에서 시민과 교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시 청소년합창단의 합동 공연 등 문화교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남양주시-빈 무역센터 개관과 남양주다산로 준공을 시점으로 양 도시의 경제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남양주시 기업이 베트남에 보다 많이 진출하여 수출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두 나라의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