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사망 14주기…홍석천, 투신한 호텔 찾아 "만날 기회 있었는데"
장국영 사망 14주기
2017-04-01 한겨울 기자
홍콩 스타 장국영이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옥상에서 자살했다.
당시 장국영이 화려하던 스타 생활을 뒤로하고 자살을 선택해 전 세계 팬들은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당시 장국영은 현재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던만큼 상당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지난해 KBS2 '배틀트립'에서 홍석천은 홍콩을 방문해 장국영이 투신한 호텔을 찾아 그를 추억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홍석천은 "4월 1일 만우절날 돌아가셨는데 그때의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장국영 씨 만날 기회가 있었다. 홍콩에서 배우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장국영 씨와 친분이 있었다. '장국영을 우상으로 좋아한다'라고 했더니 빨리 홍콩에 놀러 오라고 하더라. 장국영과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홍석천은 "5월 이후 가겠다고 했는데 4월 1일에 그렇게 됐다. 내가 좀 더 빨리 가서 식사라도 했으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