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역 사고, '만취' 운전자, 시민들 만류에도 '무시'…행인 튕겨져 나가 '끔찍'

동암역, 음주 사고

2017-03-30     한겨울 기자


인천 동암역에서 만취 운전자가 시민을 들이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밤 인천시 부평구 동암역 광장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던 A 씨(63)는 만취한 상태로 역 안을 향해 돌진해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역 앞에 있던 시민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현장은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차를 도로에 세운 A 씨에게 시민들은 나오라고 설득했지만 A 씨는 이를 무시하고 차를 출발시켜 시민 한 명을 들이받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기도 했으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한 시민은 차에 다가가 "내려"라고 단호하게 계속 외치며 연이은 사고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