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생활연극으로 3대 반칙 근절 홍보

2017-03-29     이종민 기자

가평경찰서(총경 정두성)에서는, 지난 29일(수)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하늘땅연극마을에서 주최한 369콘서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연극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내용은, 공연장에서 스마트폰을 시끄럽게 사용하며 행사진행에 지장을 주는 관객(주민배우)을 경찰관이 말리는 과정의 에피소드를 생활연극으로 공연한 후, 개인적인 편의와 이익을 위해 사회공동체 의식을 저해하는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 3대 반칙 근절을 위해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가평경찰서와 (사)하늘땅연극마을은 치안정책 홍보에 있어 일방적인 홍보를 지양하고 사회 현안문제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홍보를 위해 지난해 9월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도 가평경찰과 (사)하늘땅연극마을은 “바르고 건강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3대 반칙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재래시장, 역, 터미널 등에서 지속적으로 생활연극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