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정유미 캐스팅 비화? "윤여정 파티서 처음 봐…설거지만 하면 된다 설득"
'윤식당'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 케미 '기대'
2017-03-24 한겨울 기자
나영석의 새 프로그램 '윤식당'이 첫방을 앞두고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프로그램이다.
의외의 캐스팅에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나영석은 "윤여정 선생님 데뷔 50주년 파티에 초대돼서 갔는데 거기서 정유미를 처음 봤다. 되게 맘에 들었다. 솔직하고 진솔해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유미는 요리를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하다. 어차피 윤여정이 요리를 하니 설거지만 하면 된다고 설득했다"라고 캐스팅 과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유미는 어려운 점에 대해 "어려운 점은 보시기에 제가 힘들어 보였을 수도 싶겠지만 그때 힘들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라며 "설거지를 하다 보면 다시 괜찮아진다. 힘든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윤여정은 "시어머니한테 구박 당한 며느리들이 설거지로 쿵쾅거리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힘들기는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