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22일 발사 북한 미사일 ICBM아니다’

지난 22일 오전 북한이 발사했으나 실패로 추정되는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니라고 미국 국방부 데이비스 대변인이 22일(현시시각) 밝혔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발사된 지 몇 초 내에 폭발해 ‘파멸적인 실패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군은 계속해서 분석을 하고 있다면서 “ICBM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거리가) 더 짧은 것이 있다”면서 동해상으로 발사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에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행위의 자제”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