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서 배우 신성일과 함께 무료영화 관람 기회 잡으세요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 무료영화 주3회 확대상영…25일 신성일 무대인사 개최
2017-03-23 이종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에서 매주 금요일 주 1회 진행하던 무료영화 상영을 올해 2월부터 금·토·일 주 3회 확대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월 25일 오후 1시 배우 신성일 초대전을 개최해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무료영화 상영은 2014년 9월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이 개관하면서 시작한 행사로 주민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다. 매주 금·토·일 오후 2시~4시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은 일반석 69석, 장애인석 2석을 갖추고 있으며 동대문구문화회관 1층에 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접수 없이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1960년대 한국영화의 산실인 옛 답십리촬영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9월 1일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을 개관했으며, 자료전시관과 영화상영관으로 구분된다.
자료전시관은 영화촬영용 카메라 및 대본, 영화인 애장품 등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3월부터 5월말까지는 기획전시 ‘배우 신성일 특별전’을 열고 신성일 출연작품 포스터 33점 포함 애장품 등 총 107점을 전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며, 이를 계기로 잊혀져가는 답십리 영화촬영소의 옛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