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림면 새마을회, 다문화가정 고추장 담그기 및 새마을공원 꽃 식재

2017-03-22     김종선 기자

원주시 신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대)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민윤자) 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김종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댁에서 다문화가정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신림면 새마을공원에서는 양귀비 꽃을 식재했다.

다문화가정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초청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를 체험했다. 만들어진 고추장은 약 90kg으로 신림면 14개 다문화가정과 봉산동 안나의 집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신림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신림면 새마을공원에 양귀비 꽃씨 약 2Kg을 식재했다.

민윤자 부녀회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한국 전통문화인 고추장 담그기를 알려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