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53회 도서주간 행사 운영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 주제로 4월 4~28일까지 13개 프로그램 진행

2017-03-21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제53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시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더불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독서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것.

웅진관에서는 우리 옛 민화 기법과 오침안정법을 북아트에 접목한 '민화로 만드는 옛 서책 만들기'를 비롯해 '세계 책의 날 포스터展', '옛장서 大개방', '나누고 비우고 잡지 배부' 등 책과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시립도서관에서 올 하반기 진행하는 독서진흥공모전을 앞두고 4월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천효정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창작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관에서는 감성을 깨우는 시 낭송을 함께 배우고 발표하는 '詩가 흐르는 봄'을 비롯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이 된 현수막', 블록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점ㆍ점 모여라!', 가정에서 읽지 않는 도서를 교환하고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알뜰도서교환전'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 외국 아동도서를 기관 대출하여 웅진관에서는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 수상작품을, 강북관에서는 팝업북과 플랩북을 전시할 계획이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 강북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 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독서생활화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