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늦깎이 신입의 설움 공감…"재벌집 이미지 깨고 싶었다"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2017-03-20 김하늘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인턴 역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지난 19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정소민(변미영 역)은 31살 늦은 나이 직장 막내의 회식자리를 선보이며 눈물겨운 초년생의 고충을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이미도(김유주 분)의 과한 음주 권유와 멸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꿋꿋이 견뎌내는 오기를 선보였다.
이 같은 정소민의 고군분투는 현실 신입사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그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1월 정소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 작품이 재벌집 막내딸 역할이었고, 그 이미지를 깨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 미션이 높은 지위와 낮은 지위를 닥치는 대로 해보자였다"라며 역할의 영역을 넓히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의 말마 따다 정소민은 작품을 이어온 7년 동안 장르를 불문하고 부유층부터 백수, 늦깎이 신입사원까지 다양한 역할군을 소화했고 더불어 시청자들의 몰입을 단단히 책임지고 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