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모녀간의 갈등과 사랑 그린 연극 '나의 스타에게'로 관객들과 호흡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학로 한성 아트홀에서 공연

2017-03-15     심광석 기자

배우 노현희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모녀 이야기를 담은 연극 '나의 스타에게'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나의 스타에게'는 자신 위주로 삶을 사는 철없는 젊은 엄마가 딸을 계기로 그동안의 자신을 반성하고 사랑을 깨닫게 돼 삶의 희망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의 스타에게'는 세상을 살면서 여러 상황에 빠졌을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과연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엄마'라고 대답하는 것처럼 자신이 기억하고 있든 기억하고 있지 못하든 엄마의 존재는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 중에서도 '엄마'에게 '딸'은 뭔가 더욱 특별하다. '엄마'에게 과연 '딸은' 어떤 존재일까? 또 '딸'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

나아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과연 '엄마'라는 존재가 어떻게 자리하고 있을까?  

지난 2014년 11월 대학로에서 초연한 '나의 스타에게'는 이후에도 매년 대학로에 무대를 올리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줬다.

한편, 1991년 KBS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한 노현희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이름을 알린 후 '청춘의 덫' '태조왕건' '다모'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나의 스타에게' 등에 출연하며 열연했다.

배우 노현희는 "재단의 후원과 함께 따듯한 공연을 진행하게 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은 물론 작품 기회가 적은 젊은 극단 배우들을 응원할 것이며, 그들에게 배우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인지시키는 희망 멘토가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스타에게'는 배우 노현희와 젊은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배우'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했다. 배우 노현희 외에 유단비, 김영호, 민미혜, 박세화, 윤관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학로 한성 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