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대선 불출마" 선언

국무회의에서 19대 대선 5월 9일로 지정

2017-03-15     윤정상 기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15일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저의 대선출마를 원하는 국민들이 있는건 알고 있다”며 “그러나 안정적 국정관리를 위해 데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거의 공정하고 엄정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통령권한 대행의 책무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19대 대통령선거는 5월 9일(화) 날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