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 & 실적 개선 자신감
2017-03-15 윤민아 기자
하이즈항공㈜(대표이사 하상헌) 은 신한금융투자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계약일인 3월 15일부터 6개월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하락에 대하여 단기적이고 일회적인 주가부양 차원의 미봉책이 아니라 지속적인 주주가치제고 차원에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 이라고 전했다.
하이즈항공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올해에는 일정이 지연됐던 중국向 부품 양산이 재개되고 있고 일본向 매출과 부산 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도 시작되어 올 상반기에는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중국 유수의 항공기제조사인 중국상용기유한책임공사(COMAC), 보잉-텐진(BTC), 일본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미츠비시 중공업(MHI), 카와사키 중공업(KHI) 등에 B737 NG / MAX 와 B777X, B787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츠비시 중공업에 초도품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일본向 매출기반도 확보했다”며 “올 해에는 해외매출이 더욱 성장할 전망으로 실적은 좋아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