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포타타임

2017-03-14     김한정 기자

각양각색 직딩들의 오피스 드라마가 속 시원하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13일 오후 서을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인PD와 출연진 배우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인피니트 호야)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사회자의 소개와 동시 포토타임 행사를 가졌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입사지원만 숱하게 했으나 더 이상 모든 것을 포기한 호원은 한강에 갔으나 빠질 생강은 아니었는데 그만 실수로 한강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깨어보니 응급실...커텐 밖에서 들려오는 의사의 음성은, ‘시한부란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로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어찌됐든 계약직 채용을 제안 받은 이호원, 판타지 드라마가 상상을 현실에 끌어들여 환상의 나래를 펼쳤다면 이번에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사이다 오피스 드라마의 통쾌한 역습을 예고하고 있다.

고아성은 달랑 맨몸으로 바닥을 기어야 하는 대한민국 표준 ‘흙수저’였던 그녀가 시한부 삶을 알고선 소심한 알바에서 할 말 다하는 사이다 캐릭터로 변신하는 은호원 역, 하석진은 유학파 출신의 극강 까탈 냉혈 상사로 피도 눈물도 없는 서우진 역, 이동휘는 사랑하면 눈에 뵈는 게 없는 최저스펙의 순정남 도기택 역, 김동욱은 응급의학과 의사 서현역, 이호원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강남 8학군 출신의 장강호 역을 맡았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