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인용에 이광필, "산화한다"…알고 보니 '한국연예인 자살예방 센터장'
이광필 탄핵에 분노
2017-03-10 한겨울 기자
가수 이광필이 탄핵 인용에 분노를 표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박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자 이광필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광필, 일요일에 조국 위해서 산화한다"라는 제목에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찾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졌다. 2017년 사망"이라고 자살을 의미하는 글을 남겨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광필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을 "난 남자다, 소중한 사랑을 부르고 인도주의보다 넓은 단계의 비정치적 생명운동 산소주의 창시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광필은 "해외입양인 사회 이슈화시킨 대중가수, 생명운동가, 광프라미스 기업회장, 한국예전교수, 한국국토개발 정책연구소장, 한국연예인 자살 예방 긴급콜 센터장"이라고 자신을 밝혔다.
특히 이광필은 지난 2008년 최진실 자살사건 이후 충격으로 사재를 털어 한국 연예인 자살예방 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이광필은 "청소년 자살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정체성을 확고히 갖지 못한 청소년들은 부정적 말 한마디에 투신자살을 택할 수 있다"라며 "죽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대중문화 관계자들이 신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자살 센터장으로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광필이 '자살'을 의미하는 글을 남겨 현재 그의 폭주에 관심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