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신린아, 아역배우 수준 넘었다…"웃는 것보다 눈물 연기가 더 편해"
피고인 신린아 눈물 연기
2017-03-08 황인영 기자
'피고인' 신린아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 분)와 극적인 상봉을 한 하연(신린아 분)은 아역답지 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앞서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린아는 '피고인'을 통해 아역을 뛰어넘는 진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린아의 가슴 찡한 연기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린아가 지난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연기에 임하는 소감이 눈길을 끈다.
당시 신린아는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라며 "웃는 연기를 할 때 기쁜 생각을 하면서 억지로 웃어야 해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눈물 연기가 더 편하다"라며 "가족이 날 두고 다른 데로 가는 생각을 하면 슬퍼져 저절로 눈물이 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린아의 열연에 힘입은 '피고인'은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