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과정, 내신 및 수능성적 등 스펙 선발 대신 ‘입학사정관 선발’ 제도 도입

내신과 수능으로 평가해오던 전형제도를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으로 판단해 신입생 선발

2017-03-07     양승용 기자

호텔관광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가 3월 7일부터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으로 평가해오던 전형제도를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으로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학교 관계자는 “입학 사정관으로는 각 전공계열 전임교수가 배정되어 있다.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평가되는 항목은 면접복장, 면접에 임하는 태도, 목표의식과 입학포부, 사회경험 등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능력을 중시하는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호전 요리학교 호텔조리학과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접수는 지난 2월부터 실시되었으며, 한 달 동안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호전 요리학교에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한호전 요리학교는 3월~4월 사이 모집정원의 80%이상이 선발된다. 한호전 요리학교에 3월~4월 입학상담이 많이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최대실습실을 운영하는 한호전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는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맺은 기업들은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학생들을 우선채용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킨텍스,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매년 한호전 호텔조리과전문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다”며 “특1급 호텔 및 대기업 외식사업부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해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며, 조리학과 학생들만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박람회에서 조기 취업이 확정되는 학생들만 전체학생의 30%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 조리학과는 기존에 운영하던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과 함께 대학교에서 운영되던 4년제 호텔조리학과 학사학위 과정을 도입한 학교이다.

국내 요리전문학교 최초로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졸업한 후 교육부장관 명의 일반 대학교와 같은 학위가 수여돼 대학원 및 학사편입이 연계된다.

호텔중식조리과정을 운영 중이며, 스타셰프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가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과는 2018학년도 예비 신입생 선발이 진행 중이다.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자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신입생이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한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제과제빵학과, 호텔관광학과, 바리스타학과 과정을 별도 운영한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는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매년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시행해 원활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관광학과 과정, 호텔카지노 딜러과정, 제과제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