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성민, "전역 후 여자분들과 섞여 하려니까 어색하고 어려웠다"

꽃보다 남자 성민

2017-03-06     이하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꽃보다 남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성민은 6일 오후 열린 뮤지컬 '꽃보다 남자' 프레스콜에서 "어릴 때부터 '꽃보다 남자'를 매우 좋아했다"며 "한국에서 드라마를 했을 때도 즐겨봤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뮤지컬을 한다고 했을 때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처음으로 미스터리하고 내성적인 역할을 하다보니까 저 스스로는 캐릭터를 찾기가 힘들었다"며 "제가 학교다닐 때 굉장히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그때 시절을 떠올리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전역 후 첫 작품으로 '꽃보다 남자'를 택한 성민은 앞서 지난달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루이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어려웠던 부분은 일단 전역 후 첫 작품이다 보니까 그 점이 적응하고 무대에 서는 것도 다시 복귀를 하려니까 좀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 남자들밖에 없지 않나. 여자분들과 같이 섞여서 뭔가 하려니까 좀 어색하고 그런 부분들이 적응하기 어려웠었다"며 "그리고 루이 캐릭터 자체가 지금까지 내가 뮤지컬에서 보여드렸던 달타냥이나 다니엘 같은 살인마 캐릭터와 다르게 내면적인 연기가 필요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다 보니까 그런 걸 다시찾아내고 연구를 하는데 생각을 많이 했어야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