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연아, 고백 눈길 "'김혜수와 기 싸움 벌이느라 여러 생각했다"
'해피투게더' 오연아, '시그널' 김혜수
2017-03-03 조세연 기자
'해피투게더' 오연아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배우 오연아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오연아는 앞서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 악역 윤수아로 열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이날 당시의 비화를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방송이 나가고 다들 날 무서워해서 가끔 슬플 때가 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한이 서려 있었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앞에 있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감정을 이끌어내게끔 도와줬다"며 "윤수아는 이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스스로 물어보면서 역할에 빠졌던 거 같다"고 전했다.
오연아는 "촬영에 임하면서 김혜수 선배와 기 싸움을 했는데 '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하면서 여러 생각이 스쳤다. 이런 상황이 감정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연아 때문에 '시그널' 보기 시작했는데", "그 장면 보고 10년 만에 부모님이랑 같이 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