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닥터프로바 드롭스’, 액상 루테리유산균으로 신생아 섭취 용이

2017-03-02     박재홍 기자

유산균 전문 제조업체 ㈜씨티씨바이오의 ‘닥터프로바 드롭스’가 관심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닥터프로바 드롭스’은 돌 이전의 신생아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세계적인 DSM사의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주와 유산균 제조기술로 유명한 이태리 Euronatural사의 명품 유산균을 사용했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란 어머니의 모유로부터 유래한 균주로써 유아의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며,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섭취 시 신생아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100일 이전의 신생아의 경우 배앓이를 겪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영아산통이라고도 불리는 신생아 배앓이는 주로 긴장감, 과식, 소화불량으로 발생하며, 빠르면 2주부터 시작하여 보통 3~4개월차에 점차 증상이 사라지곤 한다. 배앓이는 잠투정과 시기 및 증상이 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위 환경을 늘 쾌적하게 해주고, 수유 후 꼭 트림을 시켜줘야 하며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루테리 균주가 함유되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시키는 것도 신생아 배앓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닥터프로바 드롭스’는 액상 루테리 유산균 제품으로서 제조부터 보관, 발송까지 전 과정이 냉장 처리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받아볼 때까지 균주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냉장 보관된 ‘닥터프로바 드롭스’의 루테리 균주는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장내 도달률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루테리 균주는 뜨거운 분유와 이유식에서도 생존하는 열에 강한 균주이기 때문에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이기 힘든 신생아들이 섭취하기 간편한 유산균 제품이다. 

‘닥터프로바 드롭스’는 센트럴팜에서 확인 가능하다.